● 크리스탈 (크리스털) 팰리스 FC (지난 시즌 리그 12위 / 승패무승승)
지난 시즌 처음 팀의 지휘봉을 잡은 비에이라 감독은 나름대로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중위권을 차지했다.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비에이라 감독은 EPL 올해의 감독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프리시즌 초반에는 다소 흔들렸으나, 마지막 2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다. 가장 눈에 띄는 변동은 ‘주력 엔진 ’갤러거(MF)가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으며,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랑스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두쿠레(MF)를 영입한 것 정도. 팰리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좌-우 측면의 ’불균형을 꼽을 수 있다. 미첼(DF) – 자하(FW, 지난 시즌 리그 14골)가 버티는 왼쪽 라인에 비해 평균 나이 30세가 넘어가는 우측 풀백의 워드(DF) 혹은 클라인(DF)과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 우측면 공격의 아예우(FW)라인의 차이가 심한 편. 아스날이 진첸코(DF)를 영입하며 좌측을 강화 했으므로 이번 일정에서도 우측에서의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올리세(FW / B급), 맥아더(MF / B급), 버틀란드(GK / C급), 존스톤(GK / B급)
● 아스날 (아스널) FC (지난 시즌 리그 5위 / 승승승승승)
지난 시즌 아쉽게 리그 5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전력. 어느덧 아르테타 감독은 4년차로, 자신의 전술을 팀에 잘 녹여내고 있으며, 프리시즌에서도 5경기 전승을 거두며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선수단 강화에도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1선 자원 ’제주스(FW)를 데려왔으며, ‘좌측 풀백 ’겸 ‘멀티 자원 ’진첸코(DF)까지 영입했다. 두 전력 모두 프리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이번 일정에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다만, 중원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의문. 지난 시즌 자카(MF)의 느린 기동력과 불안한 빌드업으로 인해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몇 차례 나왔지만, 그를 대체하는 영입은 없었다. 이번 일정에서도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데, 두쿠레(MF), 에제(MF)와 같이 전진 능력이 뛰어난 팰리스 중원 전력들을 제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 결장자 : 토미야스(DF / A급), 스미스로우(MF / A급), 티어니(DF / A급), 비에이라(MF / B급)
최근 양 팀의 세 차례 맞대결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아스날도 중원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도 있겠다. 또한 팰리스는 지난 시즌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중위권에 안정적으로 위치한 전력이다. 다만, 좌-우 측면의 불균형이 심각하며 아스날이 프리시즌에서 첼시, 세비야를 대파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준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어려울 전망. 아스날의 승리가 예상된다.
[일반 승/무/패] 아스날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풀럼 FC (지난 시즌 챔피언십 1위 / 패승패승무)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본머스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전력. 특히, 그동안 잉글랜드 무대에서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한 실바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1년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리시즌에서도 니스(프랑스)에게 승리를, 비야레알(스페인)에게 무승부를 거두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남겼다. 가장 주목할만한 능력치는 득점력이다. 지난 시즌 리그 100골 이상을 집어넣으며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특히나 ‘핵심 1선 ’미트로비치(FW, 지난 시즌 리그 43골)는 리그 40골 고지를 넘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챔피언십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맨유 출신의 ‘2선 자원 ’페레이라(MF)에 더해 리드(FW), 팔리냐(MF), 솔로몬(FW)과 같은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하며 스쿼드도 강화한 상태. 다만 헥터(DF)와 모슨(DF), 윌리엄스(DF)와 같은 수비 전력들이 은퇴, 이적으로 팀을 떠나면서 수비적인 뎁스가 줄어들었다. 리버풀의 강력한 공격력을 버텨낼 지는 의문.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그 이상 실점 허용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브라이언(DF / B급), 찰로바(MF / B급), 윌슨(MF / A급)
● 리버풀 FC (지난 시즌 EPL 2위 / 승승패승패)
시작이 좋다. 앞선 커뮤니티 실드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 팀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클롬 감독 부임 후 첫 커뮤니티 실드 우승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는 트로피다. 프리시즌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을 체크하며 리그 우승 트로피 탈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 앞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역시 주 전술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전체적인 기조 자체는 변함이 없었으며, 반 다이크(DF), 파비뉴(MF), 살라(FW, 직전 경기 1골 1도움)와 같은 핵심 자원들은 여전히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신입 1선 ’누녜스(FW, 직전 경기 1골)의 활약. 후반전 교체 출전 이후 페널티킥을 만들어 냈으며,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번 일정에서는 ‘No.1 골키퍼 ’알리송(GK)마저 복귀하며 최후방의 안정감까지 더할 예정. 지난 세 시즌간 승격팀을 상대로 개막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으므로 이번 일정도 승리가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조타(FW / A급), 체임벌린(MF / C급), 켈러허(GK / B급), 치미카스(DF / B급), 코나테(DF / B급), 케이타(MF / B급), 존스(MF / B급)
후술하겠지만, 풀럼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으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전력. 리그 43골을 터뜨린 미트로비치를 앞세워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수비진 뎁스와 개개인의 수비 능력 문제로 리버풀의 강력한 공격력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핸디캡 승리(H+1.0)와 오버(2.5 기준) 모두 가능하겠다.
[일반 승/무/패] 리버풀 승 (추천 x)
[핸디캡 / +1.0] 리버풀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AFC 본머스 (지난 시즌 챔피언십 2위 / 승승승패패)
지난 시즌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며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한 전력. 강등된 지 두 시즌만에 EPL로 돌아왔다. 다만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당하며 좋지 못한 시작을 하는 중. 변화의 폭이 작다는 것이 장점이자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장 수비수 ’케이힐(DF)을 제외하고든 이렇다 할 전력 누수가 없으나, 반대로 뚜렷한 영입도 없다. 심지어 새롭게 영입한 프레드릭스(DF)와 로스웰(MF)은 이번 일정에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주력 1선 ’솔랑케(FW, 지난 시즌 리그 29골)의 발 끝을 믿을 수 밖에 없다. 다만, 그가 EPL에서 뛰며 기록한 득점은 4골밖에 되지 않고, 본머스의 감독인 파커는 과거 풀럼을 이끌고 한 시즌만에 다시 챔피언십으로 내려간 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 결장자 : 프레드릭스(DF / B급), 브룩스(FW / B급), 로스웰(MF / A급)
● 애스턴 (아스톤) 빌라 FC (지난 시즌 EPL 14위 / 승승승무승)
지난 시즌 초반 강등 0순위로 꼽히던 팀이었으나,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하고 제라드 감독 선임 이후 강등권을 탈출했다. 이후 좋은 경기력으로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근 전력 보강을 알차게 했다. 지난 시즌 데려온 베일리(FW), 잉스(FW), 디뉴(DF)와 같은 준척급 전력들을 포함해 완전 이적에 성공한 쿠티뉴(MF)까지 있다. 또한 직전 시즌 세비야(스페인)의 리그 최소 실점을 이끈 카를로스(DF)를 영입하며 수비까지 강화했다. 제라드 감독은 그를 신임해 곧바로 부주장 역할까지 맡겼다. 스쿼드 면면만 살펴보면 중위권 혹은 그 이상도 가능한 전력. 프리시즌에서도 5경기 4승 1무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다만, 이들이 지난 시즌 기록했던 19패는 강등 팀 번리보다 많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 결장자 : 하우스(DF / B급)
아스톤빌라가 지난 시즌 막판 흐름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점과 번리보다 많은 패배를 기록한 점을 고려한다면 실점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득점 페이스를 예상한다. 또한 본머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며 승격했지만, 이렇다 할 선수 보강이 없는 상태. 여기에 파커 감독은 과거 풀럼 시절 팀을 이끌고 승격한 지 한 시즌만에 다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은 바 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알차게 보낸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기는 어렵겠다.
[일반 승/무/패] 아스톤빌라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리즈 유나이티드 FC (지난 시즌 리그 17위 / 무승승승패)
지난 시즌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하며 세 시즌 동안 리그에 남게 됐다. 특히나 시즌 도중 팀을 잘 이끌던 비엘사 감독을 경질하고 라이프치히 출신의 마치 감독을 선임했고, 다행히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부리그에 남았다. 프리시즌에서도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과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시즌 ‘핵심 전력 ’하피냐(FW)와 필립스(MF)가 팀을떠났다. 두 선수의 이적료로 아론슨(MF), 크리스텐슨(DF), 로카(MF), 아담스(MF), 시니스테라(FW)와 같은 젊고 유망한 전력들을 데려오며 선수단 보강을 했다. 다만, 해당 전력들이 EPL에서 검증된 선수들은 아니며, 여전히 조직력에는 의문 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부상자도 8명이나 되는 상태. 특히나 ‘주력 좌 풀백 ’피르포(DF)와 댈러스(DF)가 모두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프리시즌에는 ‘신예 ’다비스(DF)와 ‘장신 수비수 ’스트라윅(DF)이 번갈아 출전하기는 했으나, 다비스는 경험이 일천한 신예며 스트라윅은 본래 포지션도 아니고, 마치 감독의 빠른 축구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이번 일정도 울버햄튼의 측면 공격에 뒷공간이 허물어질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피르포(DF / B급), 댈러스(DF / A급), 아일링(DF / C급), 시니스테라(FW / B급), 포쇼(MF / B급), 드라메(DF / C급), 제임스(FW / B급), 쿠퍼(DF / B급)
●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울버햄튼) FC (지난 시즌 리그 10위 / 패무패승패)
지난 시즌 누누 감독 대신 데려온 라즈 감독이 초반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막판으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해져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래도 2018-2019시즌 승격한 이후 5시즌 간 1부리그에 남으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약점도 확실하게 존재한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히메네스(FW)는 단 6골로, 지난 시즌 EPL 20개 팀들 중 가장 적은 골을 기록한 최다 득점자를 보유했었다. 심지어 히메네스는 이번 일정에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여기에 '2선 자원' 트린캉(FW)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으며 '신예 1선' 실바(FW)는 임대로 팀을 떠났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2선 자원 ’깁스 화이트(FW, 지난 시즌 리그 11골 9도움)가 성공적인 임대 생활 후 돌아왔으나, EPL에서 통할지는 의문. 화이트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공격 충원도 없다. 지난 시즌 뒷공간을 자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던 리즈를 상대로 황희찬(FW), 포덴세(FW), 네투(FW)와 같은 빠른 선수들을 활용해 공략이 가능하겠으나, 많은 득점을 기록한다는 것은 보장할 수 없겠다.
- 결장자 : 세메두(DF / A급), 치키뉴(FW / B급), 히메네즈(FW / A급), 아다마(FW / B급), 마티야(GK / B급), 고메스(DF / C급)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리즈는 이번 시즌 폭풍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보강했으나,아직까지 조직력에 의문이 있으며, 특히나 시즌 초반부터 전력 누수가 많다. 울버햄튼도 공격력 보강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빠른 주력을 보유한 선수들을 활용해 리즈의 뒷공간을 공략한다면 1-2골 정도는 가능할 전망. 울버햄튼의 승리가 예상된다.
[일반 승/무/패] 울버햄튼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지난 시즌 EPL 11위 / 승패패승승)
지난 시즌 초반 강등 0순위로 꼽혔던 전력이지만, 시즌 중반 중동 자본의 유입 이후 감독과 선수를 폭풍 영입하며 결국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특히, 중도에 부임한 하우 감독은 팀을 강등에서 구해낸 지도력을 인정받아 PL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었다. 팀에 확실한 물갈이가 일어나고 있는 중. 애매한 전력들인 게일(FW), 클라크(DF), 헨드릭(MF), 헤이든(MF)과 같은 선수들을 팔아 치우고, 보트만(DF), 포프(GK)를 영입하며 스쿼드에 두께를 더했다. 여기에 타켓(DF)도 완전 이적에 성공한 상태. 핵심 전력들의 이탈도 없다. 중원 퀄리티에 비해 전방에서의 무게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약점이지만, 프리시즌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 빌바오(스페인)를 상대로도 우드(FW), 생막시맹(FW), 윌슨(FW)이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승격팀을 상대로 충분히 개막전 승리가 가능하겠다.
- 결장자 : 루이스(DF / C급), 셸비(MF / A급), 페르난데스(DF / B급), 만퀴요(DF / B급)
● 노팅엄 포리스트 FC (지난 시즌 챔피언십 4위 / 승승패무무)
지난 시즌 정규 리그 4위를 차지했으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셰필드, 허더즈필드를 꺾고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했다. 특히 1998-1999시즌 이후로 23년만에 1부리그에 복귀했다. 특히나,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폭풍 영입을 감행하는 중. 현재까지 무려 12명의 선수를 영입하며확실한 스쿼드 보강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는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던 망갈라(MF), 린가드(MF), 윌리엄스(DF), 비안코네(DF), 아워니이(FW), 헨더슨(GK)와 같은 준척급 전력들도 포함돼 있다. 다만, 상대인 뉴캐슬도 마찬가지로 선수단 보강을 마친 상태며 지난 시즌부터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므로, 노팅엄의 조직력이 100%가 아닌 점을 감안하면 승리 가능성은 없겠다.
- 결장자 : 리차드(DF / B급)
노팅엄이 강력한 3백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원정에서 경기당 평균 0점대의 실점률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 가능성도 있겠다. 또한 뉴캐슬은 지난 시즌 중동 자본 유입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을 사왔고, 수준급의 스쿼드를 갖춘 상태. 지난 시즌 막판에는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조직력과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는 추세였다. 노팅엄도 23년만에 승격으로 무려 12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이들의 조직력은 의문 부호가 붙어 있는 상황. 이번 일정도 뉴캐슬의 승리가 예상된다.
[일반 승/무/패] 뉴캐슬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 토트넘 홋스퍼 FC (지난 시즌 리그 4위 / 승승무승패)
지난 시즌 초반 최악의 경기력과 성적을 낸 누누 감독을 경질하고 A급인 콘테 감독을 데려오며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시즌 막판 흐름이 매우 좋았으므로 이번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가려 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주력급 ’페리시치(MF), 히샬리송(FW), 비수마(MF)를 시작으로 스펜스(DF), 랑글레(DF), 포스터(GK)와 같은 로테이션 자원들까지 데려오며 선수단 보강을 마쳤다. 여기에 지난 시즌 후반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삼각 편대 ’케인(FW, 지난 시즌 리그 17골 9도움) – 손흥민(FW, 지난 시즌 리그 23골 7도움) – 쿨루셉스키(MF, 지난 시즌 리그 5골 8도움)도 건재한 상태. 특히나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통산 15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할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일정도 손흥민을 필두로 다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
- 결장자 : 탕강가(DF / B급), 스킵(MF / B급), 비수마(MF / B급), 히샬리송(FW / A급)
● 사우샘프턴 (사우스햄튼) (지난 시즌 리그 15위 / 패무무승패)
지난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심지어 시즌 막판에는 좀처럼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며 강등 위기까지 갔었다. 하센휘틀 감독이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나, 크게 발전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태.
전방 쪽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다. 지난 시즌 ‘주력 공격수 ’브로야(FW)가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지만, 프랑스 무대에서 주목받던 ‘신예 1선 ’마라(FW)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여기에 또 다른 신예들인 라비아(MF), 코찹(DF)을 데려오며 선수단 보강을 마쳤다. 다만, 해당 전력들은 EPL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며 아직 어린나이로 주력급 자원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한 마디로 지난 시즌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스쿼드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 결장자 : 리브라멘토(DF / A급), 텔라(FW / B급), 월콧(FW / C급)
토트넘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그 4위를 차지한 전력. 특히나 시즌 손흥민(FW), 케인(FW)을 필두로 뛰어난 득점 퍼포먼스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히샬리송(FW), 페리시치(MF)같은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하며 지난 시즌보다 선수단 퀄리티가 향상된 상태. 지난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스쿼드에 이렇다 할 변화가 없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다득점 승리가 가능하겠다.
[일반 승/무/패] 토트넘 승 (추천 x)
[핸디캡 / -1.0] 토트넘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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